{"product_id":"book-9791176110198","title":"교육신학(3판)","description":"\u003cp\u003e‘장’(Field)의 개념으로 기독교교육의 본질을 묻다\u003c\/p\u003e\n\n\u003cp\u003e“신학과 교육학의 창조적 만남”\n\u003cbr\u003e이 책은 ‘교육신학’을 체계화한 한국 최초의 책입니다. 또 이 책은 기독교교육의 학문적 ‘번지수’가 불분명한 혼돈의 시대에 기독교교육이라는 학문이 서야 할 자리를 신학적·교육학적으로 정교하게 개념화하려는 시도를 했습니다.\n\u003cbr\u003e책의 전체 구조는 커트 레빈(Kurt Lewin)의 ‘장’(Field) 이론을 도입하여, 교육을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평면적 과정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과 이웃, 세계와 자신이라는 관계 속에서 창조해가는 ‘삶의 공간’(life space)이자 끊임없는 ‘생성과정’(becoming)으로 정의하고, 이를 역사적으로 또 신학 사조별로 각기 가장 중요한 교육철학을 한마디로 정리합니다. 이러한 통찰은 기독교교육을 개인의 내면적 성장에 가두지 않고, 복음을 근거로 인간을 변화시키며, 나아가 역사적 상황까지도 변혁하려는 실천적 신학의 영역으로 확장시킵니다.\n\u003cbr\u003e구체적으로 열거하자면, 호레스 부쉬넬-‘가정화’, 진보 종교교육학파-‘사회화’, 신정통주의 신학-‘기독화’, 세속신학-‘인간화’, 사회과학과 심리학-‘과정화’ 등으로 매우 명시적이면서도 신학-사상과 교육철학을 연계하고 있다.\n\u003cbr\u003e즉, 저자는 16세기 종교개혁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교육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현대 신학의 주요 흐름들을 기독교교육의 장(場) 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칼 바르트의 신정통주의 신학이 던진 ‘말씀’의 위기와 은총이 필연성, 파울로 프레이리가 주창한 인간의 주체화와 해방으로서의 교육, 그리고 웨스터호프가 강조한 신앙 공동체의 ‘신앙문화화’ 패러다임을 종횡으로 엮어내며 학문적 계보를 구축합니다. 이는 교육이 삶과 역사로부터 분리될 수 없는 ‘삶의 이야기’임을 역설하며, 세속화된 현대 사회 속에서 가정이 지닌 교육적 가치와 사회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신학적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u003c\/p\u003e\n\n\u003cp\u003e궁극적으로 이 책은 방법론적인 틀이나 이데올로기를 넘어, 성서의 핵심 주제인 ‘하나님의 통치하심’(Basileia tou Theou)에서 교육의 구원론적 의미를 발견합니다. ‘하나님 나라 - 역사 - 교회’라는 삼각 구도를 통해 기독교교육이 지향해야 할 메타 내러티브(Meta-narrative)를 설정하고, 교육 공동체가 서야 할 자리를 다시 확인합니다. 학문적 엄밀함과 실천적 열정이 공존하는 이 지적 여정은 방향을 잃은 한국 기독교교육 현장의 미래를 조명하는 데 한 작은 모퉁이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인간이 세계를 인지하고 변혁하는 ‘역사화 과정’으로서의 교육, 그것이 바로 이 책이 도달하고자 하는 학문적 종착지입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765304572,"sku":"9791176110198","price":32.5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6110198.jpg?v=177639527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611019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