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6110266","title":"한인교회를 넘어 보편교회로","description":"광야에서 세운 반세기 신앙,\u003cbr\u003e\n보편교회를 향한 시대적 응답으로 피어나다\u003cbr\u003e\n1976년 미주 땅에서 첫발을 내디딘 해외한인장로회(KPCA)가 창립 50주년이라는 '희년'(Jubilee)의 매듭을 맞이했다. 이번에 출간된 기념 논문집 『한인교회를 넘어 보편교회로』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을 넘어, 낯선 이민지의 광야 속에서 신앙과 정체성을 지켜온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신학적으로 갈무리한 결정체이다. 이 책은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겸허히 뒤짚는 동시에,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교단이 나아가야 할 다음 반세기의 좌표를 제시하는 학술적 지표라 할 수 있다.\u003cbr\u003e\n이 책은 크게 세 가지의 축을 중심으로 해외한인장로회(KPCA)의 위상과 과제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제1부(KPCA 50년, 그 역사적 성찰)에서는 교단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통계와 인물사로 재구성하며,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한 신앙적 유산을 객관적으로 응시한다. 이는 단순한 회고가 아닌 우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왔는지 다시 확인하는 자기 인식과 반성의 여정이다. 제2부(KPCA의 현재, 그 신학적 정체성)에서는 개혁신학에 뿌리내린 공공적 신앙의 정체성을 진단하고, 다세대 통합 예배와 차세대 신앙 교육에 대한 기독교교육학적 고찰 등 이민 사회가 직면한 실존적 문제들에 대한 신학적 응답을 담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3부(KPCA의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에서 다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향적 전망이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신학적 도전과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엑티브 시니어' 사역 그리고 여성 리더십의 활성화, 글로컬(Glocal) 선교의 지평 확대 등은 이론적 논의를 넘어선 실제적 결단과 실천적 대책을 촉구한다.\u003cbr\u003e\n50주년은 성장의 마침표가 아닌 시작, 즉 본질로 돌아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이 땅에 현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선이다. 『한인교회를 넘어 보편교회로』가 우리 시대의 영적 등대(燈臺)가 되어 세대와 언어의 장벽을 넘는 보편교회로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기를 소망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56752664828,"sku":"9791176110266","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6110266.jpg?v=177792041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611026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