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6430104","title":"숫자 1","description":"\"아빠, 이제는 답장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u003cbr\u003e\n사라지지 않는 '숫자 1' 속에 머물러 있는 아빠의 사랑, 그 뭉클한 기록\u003cbr\u003e\n신간 『숫자 1: 아빠와 딸이 주고받은 하루의 기록』은 장애학습자들의 교육자로 평생을 헌신해온 전청희 작가가, 투병 중인 아버지와 나눈 문자와 그 뒤에 남겨진 애틋한 마음을 엮어낸 시집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의 아버지는 평생 초등학교 교단에서 '호랑이 선생님'이라 불릴 만큼 엄격한 원칙주의자였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면 누구보다 맏딸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다정한 친구였고, 딸이 밤늦게 귀가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교문 앞과 기차역을 지키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말기 암이라는 고통스러운 시간 앞에서도 아버지는 \"나는 괜찮다\"는 말로 자식의 불안을 먼저 살폈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품위를 잃지 않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그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딸과 주고받았던 군더더기 없는 문자들과, 아버지가 떠난 후 차마 전하지 못한 마음을 이어 적은 기록들로 채워져 있다. 저자는 아버지가 읽지 못한 마지막 문자 뒤에 남은 '숫자 1'을 보며 깨닫는다. 그 숫자는 단절이 아니라, 여전히 그곳에 머물며 딸의 안부를 살피는 아버지의 사랑임을.","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79789224188,"sku":"9791176430104","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6430104.jpg?v=177829162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643010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