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6560023","title":"오늘도 수술대 위에서 삶을 배웁니다","description":"\"생과 사가 맞닿는 수술대 위에서 나는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낼지 고민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30년 차 외과 의사, 수천 명의 환자와 마주한 한 외과 의사가 기록한 가장 솔직하고 치열한 현장의 기록. 한 인간으로서 바라본 삶의 깊이를 담백하게 담아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국립중앙의료원 외과 과장 신동규 작가의 신작 에세이!\u003cbr\u003e\n이 책은 외과 의사로 30년(공공병원에서 22년째) 넘게 외과 전문의로 살아온 작가가 매일의 현장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외과 에세이다. 새벽 응급콜로 시작되는 하루, 무거운 수술 가운을 입고 들어가는 수술실, 환자의 활력징후를 살피며 긴장을 놓지 못하는 순간들이 담담한 문장 속에서 펼쳐진다. 외과는 매 순간 판단과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이며, 작가는 이러한 치열한 자리에서 느끼는 책임감과 두려움, 그리고 생명을 다루는 일의 무게를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하지만 이 기록이 단순한 의학 일지에 머물지 않는 이유는 작가가 환자의 몸뿐 아니라 '삶'을 함께 바라보기 때문이다. 언어가 서툰 외국인 노동자, 가족 없이 홀로 치료를 견디는 여성, 가난 때문에 병원을 찾지 못해 뒤늦게 수술대에 오르는 이들의 사연은 병실이라는 공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떠올리게 한다. 의료진 부족과 공공병원의 재정난, 과로와 소진이 반복되는 업무 환경 등 한국 의료의 현실이 함께 그려지면서 외과 의사의 역할이 어느 한 개인의 직업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맞닿아 있음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을 통해 독자는 외과 의사의 하루를 따라가면서도 전혀 생경하지 않은, 다름 아닌 자신의 호흡을 느끼게 된다. 숨 가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면, 이 섬세하고도 단단한 기록을 펼쳐보자. 다시 내일을 살아갈 뜨거운 호흡을 얻게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16587557116,"sku":"9791176560023","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6560023.jpg?v=177912841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656002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