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6612760","title":"한국 방송 100년사(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라디오 한 대가 나라의 목소리가 되기까지, \u003cbr\u003e\n방송 100년은 사람과 시대의 기록이었다\u003cbr\u003e\nJODK 호출부호, 단파방송 연락운동, 해방의 마이크, 전쟁 속 피란방송, 민영방송의 탄생, 언론통폐합, 한류와 종편, UHD와 방송박물관의 과제까지-한국 방송의 한 세기를 사건·인물·프로그램·사료로 되짚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방송은 어떻게 한 시대의 목소리가 되었는가\u003cbr\u003e\n1927년 2월 16일 경성방송국의 정규방송으로 출발한 한국 방송은 식민지와 해방, 전쟁과 산업화, 민주화와 다매체 시대를 거치며 사회의 중심 매체로 성장했다. 『한국 방송 100년사』는 이 100년을 단순한 연도와 제도의 목록으로 정리하지 않는다. 시험방송의 현장, 호출부호의 의미, 방송 직종을 개척한 사람들, 사라진 방송국과 살아남은 프로그램, 제도를 둘러싼 갈등을 연결해 방송이 시대와 함께 움직여온 과정을 보여준다.\u003cbr\u003e\n이 책은 서장에서 한국 방송의 기원과 역사서 편찬의 흐름을 짚은 뒤, 192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를 열 개 장으로 나누어 전개한다. 마지막 종장에서는 지상파의 하향세와 재원 위기, 공영방송 체제의 문제를 살피며 한국 방송이 다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 혁신을 제안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조선일보 사장실의 홑이불 방음실, 방송의 시작은 뜻밖의 풍경이었다\u003cbr\u003e\n정규방송이 시작되기 전, 방송은 실험과 공개시험의 형태로 대중 앞에 나타났다. 1925년 조선일보는 사장실에 홑이불로 방음장치를 하고 마이크를 설치했다. 공회당과 우미관에는 수신기를 놓았고, 명창의 소리와 해금 연주가 전파를 타자 수천 명의 시민이 새로운 매체에 매혹되었다. 책은 이러한 구체적인 장면을 통해 '방송의 탄생'을 추상적인 기술사가 아니라 사람들이 처음 소리를 공유한 문화사로 되살린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214187823356,"sku":"9791176612760","price":29.2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6612760.jpg?v=178825470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661276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