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6821179","title":"장릉의 지문","description":"\"역사가 침묵한 자리에서, 다시 입을 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신춘문예 당선작부터 수상작까지, 극작가 박철민 희곡 여섯 편\u003cbr\u003e\n\u003cbr\u003e\n법정에서 궁궐로, 요정에서 상갓집으로\u003cbr\u003e\n여섯 개의 무대를 통해 보는 우리 역사의 파편들\u003cbr\u003e\n■ 아르코 단막극제 희곡상 「화차(火車)」, 인천연극제 대상 「장릉(長陵)의 지문(誌文)」,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문상객담」 수록\u003cbr\u003e\n\u003cbr\u003e\n극작가이자 소설가인 박철민의 신간 희곡집 『장릉(長陵)의 지문(誌文)』이 출간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여섯 편의 무대는 법정과 궁궐, 요정과 상갓집, 그리고 눈보라 치는 간이역 대합실로 옮겨 다닌다. 시대도 공간도 제각각이지만 인물들이 서 있는 자리는 하나다. 그들은 기록되지 않았거나, 잘못 기록된 자리에 서 있다. 무대는 그 자리에서 다시 입을 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표제작 「장릉의 지문」은 볼모로 보낸 세월과 그 뒤에 남겨진 기록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으로, 인천연극제 대상을 받았다. 저자의 데뷔작이자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문상객담」은 상갓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모인 사람들의 말을 통해 우리 시대의 민낯을 드러낸다. 「혈의 루血の 淚」는 근대 문학사의 한 이름을 무대 위로 불러내 언어와 배신의 문제를 묻고, 「정의正義」는 법정을 무대로 삼아 정의라는 말이 어떻게 소비되는지를 되짚는다. 「화차火車」와 「이계월 열전列傳」이 그 뒤를 잇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 박철민은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소설과 희곡을 꾸준히 함께 써 왔다. 이번 희곡집과 같은 시기에 소설집 『서동요 별전別傳』도 함께 출간된다. 두 권에 나란히 실린 「이계월 열전」은 같은 인물을 소설과 희곡, 두 형식으로 각각 완성한 자매편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209064349948,"sku":"9791176821179","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6821179.jpg?v=178816910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682117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