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6881357","title":"자본주의 생존전략 Z","description":"\"인생은 한 방이 아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다.\"\u003cbr\u003e\n인스타 피드에는 오마카세와 명품 가방 사진이 넘치고, 어른들은 철없는 소비라고 혀를 찹니다. 그런데 그 화려한 사진 한 꺼풀 밑에 있는 것이 낙관이 아니라 허무라면 어떨까요. 한 달에 200만 원씩 모아도 서울에 집 한 채를 사려면 몇십 년이 걸린다는 계산이 끝나는 순간, 저축은 희망이 아니라 플라시보에 가까워집니다. 저자는 이 무기력을 게으름이 아니라 흔들리는 화폐 시스템에 대한 합리적인 반응으로 읽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자본주의 생존전략 Z』는 2004년생, 7년 차 생계형 자영업자이자 구독자 5만 명의 유튜버 폴라리스 유진이 쓴 경제 인문서입니다. 1776년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미국 독립선언이 같은 해에 나온 지 250년이 되는 2026년을 출발점으로, 과거 250년의 번영, 현재의 예정된 전쟁, 미래 50년의 생존법을 차례로 짚어 갑니다.\u003cbr\u003e\n책은 먼저 번영의 비밀을 자유와 소유의 융합으로 설명합니다. 마그나 카르타에서 미국 독립까지, 내 재산을 권력으로부터 지켜 낸 투쟁의 역사를 따라가고, 인플레이션을 보이지 않는 세금으로 바라봅니다. 이어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진 미중 패권 경쟁을 AI 연산력, 공급망과 자원, 화폐라는 세 개의 전쟁으로 나누어 보고, 금을 쌓는 중국과 스테이블 코인으로 달러 시스템을 확장하는 미국의 전략, 비트코인의 작동 원리까지 풀어냅니다.\u003cbr\u003e\n이 책이 건네는 것은 투자 종목이 아니라 기준입니다. 예적금과 부동산이라는 익숙한 공식이 왜 흔들리는지, 연 7% 생존선은 무엇을 뜻하는지, 노동이 줄어드는 시대에 내 자본을 어디에 둘지를 숫자와 역사로 따져 보게 합니다.\u003cbr\u003e\n열심히 모아도 왜 늘 뒤로 밀리는 것 같을까요. 세상의 향방은 정할 수 없어도 내 삶의 방향은 스스로 정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을 따라 책을 덮고 나면, 오늘 내 시간과 돈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 한 번쯤 다시 헤아리게 됩니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813721833724,"sku":"9791176881357","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6881357.jpg?v=179248859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688135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