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5430515","title":"남해 유배지 답사기","description":"유배는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던 사람들에게 물러남과 돌아감, 멈춤의 미학이 무엇인지 가르쳤다. 그리고 그 가르침은 또 다른 에너지를 만들어냈는데, 바로 문학이다. 전남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하며 500여 권의 책을 쓴 다산 정약용을 비롯해 정철, 송시열, 김춘택, 이진유 등이 이른바 유배지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가사나 시 혹은 연구논문의 형태로 남겼다.  『남해 유배지 답사기』에서 저자는 그들이 살았던 집과 잠시 머물렀던 공간들을 돌아보며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비사와 그 배경을 소개한다. 김만중이 귀양살이할 때 《주자어류》 전질을 빌려다 읽었다는 남해향교, 고려 말의 성리학자인 이재彛齋 백이정白?正을 추모하는 사당인 난곡사, 서포 김만중이 귀양살이를 한 노도,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벽작개의 암각화, ‘서불과차徐市過此’ ‘서불과지徐市過之’라 해석되는 양아리 고대문자 암각화, 조선시대 남해에서 가장 큰 해군기지였던 미륵이 돕는다는 뜻의 미조항, 최영 장군의 넋을 위로한 무민사와 같은 유배와 관련되거나 남해만의 이야기가 담긴 장소를 찾아 옛 기록들 속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은 2012년에 출간된 《바람과 이슬로 몸과 마음을 씻고》(알마)의 개정판입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382181116,"sku":"9791185430515","price":2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5430515.jpg?v=177639304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543051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