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5448787","title":"목발부부 이야기(우리시대의 수필작가선)","description":"그리 흔하지 않은 작가\u003cbr\u003e\n?한 편의 글로써 관심을 끄는 작가는 이곳저곳에 드물지 않다.?하지만 가까이 갈수록 그 관심을 배반하지 않고 더욱 몰입의 신뢰를 주는 작가는 그리 흔하지 않다.?근간에 그 흔하지 않은 작가 한 사람을 만났다.?바로 수필집 『목발 부부 이야기』를 펴낸 김용숙이다.?책명을 통해 짐작할 수 있듯이 그는?1급 장애인 수필가다.?적어도 그는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위축되어 보이지 않는다.?그랬다면 선뜻 표제를 그렇게 정하지 않았을 것이다.\u003cbr\u003e\n그는 오히려 살아온 삶의 여정에 대해 자부심 같은 것을 가진 듯하다.?그는 전국낭송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잡은 낭송가이기도 하다.?느린 목발걸음으로 천천히 단상에 올라서 튀어 오르는 빗방울 같은 경쾌한 언어들로 자신의 존재를 당당하게 밝힌다.?그는 음악 봉사자이기도 하다.?목발에 몸을 기대고 대중들 앞에 서서 두 손 모아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합창 공연을 한다.\u003cbr\u003e\n그는 ‘세상에 상처 없는 영혼은 없다고 한다.?나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쓴다고 한다.?내 이야기를 읽고 사람들의 불행은 대동소이하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래서?교육자가 교육수필 쓰듯이 의사가 의학수필을 쓰듯이 환경론자가 환경수필을 쓰듯이 그는 몸과 마음을 열어 장애수필을 열어가고 있다. -홍억선(한국수필문학관장)","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094805756,"sku":"9791185448787","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5448787.jpg?v=177639202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544878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