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5516271","title":"그림속 전라도","description":"새록새록 우러나는 전라도 산천의 진미\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리운 고향, 옹골진 삶의 이야기 흥성흥성\u003cbr\u003e\n〈노오란 산수유에 쏟아지던 양광(陽光), 꽃그늘 드리우던 이끼 낀 검은 바위들…. 따뜻했다. 그 한편에 자리한 농군의 외양간, 무엇보다 눈에 들어온 누런 소의 커다란 눈망울. 오랜 시간을 곰삭힌 빛나는 봄날이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강연균 작가는 30여 년 전 구례 산동에 처음 갔을 때의 감동을 작품 ‘봄볕’에 담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좌판을 지키는 할매들의 푸성귀 값 천원의 떨림에도 늘어진 가지를 파르르 같이 떨며, 그늘로 안부를 건네는 버들이 나는 좋다.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흔들려 주는 솔직함이 좋고, 들고 나는 버스의 등허리를 쓸며 ‘잘 가시라 어서 오시라’ 인사하는 이 나무가 좋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재칠 작가는 함평장 들머리에 서있는 버들 한 그루를 그렸다. 건물 들어설 자리로 잘려나가기 전에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영정사진을 마련한다는 간절함으로 그린 버들의 초상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078252796,"sku":"9791185516271","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5516271.jpg?v=177640359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551627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