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5659343","title":"매화는 피고(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김현자 시인은 2019년 10월에 신인상으로 시단에 등단하였다. 김시인의 시의 중심은 ‘시간의 축(軸)’을 근간으로 해서 살아오는 동안 겪은 절실한 사연(事緣)을 엮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기에 자연스럽게 이 사연의 본질은 인간과의 인연(因緣)이거나 아니면 지나간 시간과 공간에서 건져 올린 사물과의 관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삶의 내면을 서정적 감성의 언어로 정성스레 아름다운 심성(心性)을 담은 시편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그의 시작(詩作)은 해질 무렵 호숫가에 가면 노을빛이 잔잔한 물결위에 흔들리듯이 마음의 고운 결들이 그대로 담겨 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그가 소재로 삼는 지난날의 아름다웠던 추억의 회상은 서럽고 외로운 삶의 노래로 감동을 주곤 한다. 그리고 그의 시에는 꽃이나 마을 등 자연과의 교섭에서 잡아낸 마음의 그림을 독특한 서정적 정서의 옷으로 갈아입혀 그만의 독특한 심정을 노래하고 있다. 이 노래는 시적 형태의 완결성 보다는 오히려 인간의 본원적 사랑이나 혹은 이별의 고통을 비단보로 싸듯이 부드럽게 엮어 시를 빚어내고 있다. 특히 ‘빚어낸다’고 한 것은 그만의 솜씨로 마치 송편에 새겨진 손자국 처럼 그의 시적 개성이 되고 있다. 이러한 그의 개성을 몇 가지 측면에서 보고자 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944657660,"sku":"9791185659343","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5659343.jpg?v=177640268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565934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