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5962351","title":"시골 부모","description":"삶의 여울목에서 지치고 힘들 때마다 \u003cbr\u003e\n시골 부모님 말씀은 응원이 된다\u003cbr\u003e\n시골 부모님 말씀에서 얻는 따뜻한 희망의 노래!\u003cbr\u003e\n시대마다 이정표가 되어 주는 책이 있다. IMF 때에는 김정현의 소설 ?아버지?가 애환을 달래 주었고, 2003년 밀레니엄급 변화가 몰아칠 때는 전경일의 에세이 ?마흔으로 산다는 것?이 바통을 이었다. 누구나 읽고 이야기하는 주제가 되어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회자되었다. 책이 시대와 사람을 반영하는 까닭이리라.\u003cbr\u003e\n마흔 이후 20년 세월이 훌쩍 지나 작가 전경일이 불쑥 ?시골 부모?를 들고 왔다. 물론 그전에도 몇 권의 책을 내긴 했다. \u003cbr\u003e\n왜 써느냐고 물으니까, “인생이 익어가는 때라……”고 건넨다. “익어 가서?” “숙성 직전.” \u003cbr\u003e\n선문답 같지만, 대답이 예사롭지 않다. \u003cbr\u003e\n그간의 세월을 생각할 때마다 칡뿌리 씹듯 곱씹고, 정리한 에세이가 바로 이 ?시골 부모?란다. 예전 시골에서 농사짓던 부모님도 어느덧 다 돌아가시고, 그분들이 지녔던 정서도 급격히 사라져가는 지금, 한 번쯤 그분들과의 추억을 묶어보고자 했다고 한다. \u003cbr\u003e\n베스트셀러 ?마흔으로 산다는 것?이 작가가 39세 때 마흔이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듯,?시골 부모?는 인생의 중장년을 어떻게 살지 오랜 숙고와 성찰 끝에 나오게 된 소산이란다. 그래서인지 책을 펼치면 20년 세월이 무장 스쳐 간다. 때로 멈추어 서서 숨 돌리고 아득한 눈길로 돌아보게 만든다.\u003cbr\u003e\n작가와 시골부모 얘기다 보니 읽다 보면 작가 부모님에 대한 궁금증이 인다. 하지만 시골 어디서나 뵐 수 있는 우리네 부모님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 특히 기성세대라면 더 잘 알 것이다. 또 시골에서 농사지은 경험이 있는 세대라면 더 친근하게 다가오며 매 꼭지에서 전달하는 바에 절로 공감하게 될 것이다.\u003cbr\u003e\n그러고 보니 우리는 앞으로 달리기만 했지, 지난 세대의 자취는 돌아보지도 않는다. 시골 부모님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조차 까무룩하다. 무엇 때문에 경주마처럼 이리 질주만 하는 걸까? \u003cbr\u003e\n이 에세이집에 나오는 글 편들은 군불이 지펴지는 따스한 안방에서 벌어질 법한 이야기들이다. 온통 바삐 사는 우리들에게 훈훈한 쉼표로 다가온다. 장담하건대, 책장을 다 넘기고 나면 어느새 부모님께 전화를 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u003cbr\u003e\n“별일 없으시죠? 저도 잘 있어요. 애들도……” 그러며 불현듯 눈시울이 뜨거워질 테다. \u003cbr\u003e\n우리는 부모라는 따스함의 원천에 기대 오늘 하루 커다란 위안을 얻고, 내일을 살아갈 희망을 얻는다. 이 책 ?시골 부모?에서 전달하려는 바가 이것이다. 따스한 온기 하나만 얻는다 해도 이 시린 계절에 이보다 더 큰 위안이 어디 있을까.","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721868028,"sku":"9791185962351","price":17.4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5962351.jpg?v=177640163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596235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