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5996998","title":"시묘일기: 효자송산홍공실기(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韓國孝烈錄에 기록된 마지막 증인_ 효자 宋山 洪承俊 옹\u003cbr\u003e\n\u003cbr\u003e\n부모 무덤 옆에 움막 짓고 6년 동안이나 시묘 살아\u003cbr\u003e\n돌아가신 부모의 무덤 옆에 움막을 짓고 3년 동안 짚신에 굴건제복을 하고 거친 음식을 먹으며 지극정성으로 묘소를 돌보는 일을 여묘(廬墓) 또는 거려(居廬)라고 한다. 이러한 시묘살이 풍습은 옛날 중국 공자(孔子)의 제자들이 스승을 위해서 했던 일이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사대부가에서 널리 유행하게 되었다는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특히 조선시대 유교사회에서는 죽은 부모를 살아있는 부모처럼 받들고 모시는 행위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도리로 여겨져 우리나라 성리학의 대가인 圃隱 鄭夢周를 비롯 梅月堂 金時習, 栗谷 李珥, 退溪 李滉, 西厓 柳成龍, 南冥 曺植 등 웬만한 유학자라면 으레 3년 시묘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무릇 효(孝)는 백행의 근본이라 항상 부모를 공손히 섬기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며 죽어서까지도 예로써 제사를 받드는 일이 의무화되다시피 사회규범으로 굳어져, 1434년(세종 16) 왕명에 따라 군신 ㆍ 부자 ㆍ 부부의 삼강(三綱)에 모범이 될 만한 효자 ㆍ 충신 ㆍ 열녀의 행실을 모아 책을 펴내니 이 책이 바로『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이고, 그 후대인 1797년(정조21) 역시 왕명에 따라 편찬한 수양서가『오륜행실도(五倫行實圖)』로 백성들의 교육을 위한 윤리 도덕교과서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그런데 1917년 10월10일부터 松山 洪承俊 옹이 돌아가신 부모의 무덤 곁에 움막을 짓고 시묘를 시작하자 洪옹이야말로 살아있는 현대판『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의 주인공이라고 칭송이 자자했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불효한 자식을 꾸짖을 때“羅州 洪효자에게 가서 배워오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 같은 효행은 당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우리나라 10여 개 姓氏 문중의 문집에 효행의 본보기로 소개되었으며, 서울 成均館大學校에서 교재로 쓰는『한국효열록(韓國孝烈錄)』(72년3월 간행)에 마지막 증인으로 수록되기도 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177526012,"sku":"9791185996998","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5996998.jpg?v=177639833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599699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