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104637","title":"시집을 내다(rainbow 53)","description":"그림자의 기억을 위하여\u003cbr\u003e\n시인 심웅석의 첫 시집 원고 76편을 받고 한 편 한 편의 시를 감상하며 시인의 놀라운 언술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굳이 표제를 『시집을 내다』로 결정한 이유를 들자면 시인의 본 직분은 정형외과 의사이다. 그것도 명망이 높은 전문의로 평생을 의술을 부리며 살아온 분이다. 그럼에도 어느 날 고희가 넘은 나이로 문학인의 대열에 당당히 서서 계간 『문파』 신인상을 받고 시인의 반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근 몇 년에 지나지 않는 시간 속에서 단단한 시어를 창출해 내고 삶의 의미를 형상화 시키는 놀라운 시의 세상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오로지 단독자적인 언술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시문학의 우주적 통찰을 섭렵해 낸 것이다. 무엇보다 시인의 부단한 문학열정을 확인하면서 느낀 점은 확고한 신념과 의지는 어떤 고충도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겨주신 분이라는 생각을 한다. 희수를 가까이 둔 은퇴 정형외과 의사가 ‘시집을 내다’라는 의미는 흔치 않은 사건이다(지연희 시인, 수필가).","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346346748,"sku":"9791186104637","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104637.jpg?v=177639943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10463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