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340301","title":"여자 목숨으로 사는 남자(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비판적 리얼리즘과 멕시코의 몽환적 풍경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인 독특한 소설!\u003cbr\u003e\n멕시코문협특별상, UNAM동인상, 브라질 ALPAS ⅩⅩⅠ 수상 작가 구광렬의 소설 『여자 목숨으로 사는 남자』. 1980년대 멕시코를 배경으로 스물일곱 살의 평범한 유학생 강경준이 우여곡절 끝에 ‘얼굴 없는 저격수’이자 ‘멕시코 국민영웅’이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끝까지 아무도 영웅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상황을 설정해 깊은 여운을 담아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신문에 연재되기도 했고, 멕시코 출판사에서 출간이 결정됐으나 멕시코 및 중남미 정치사회를 지나치게 비판하는 내용으로 세상에 나오지 못했던 작품으로, 수천만 명 이상이 살육당한 멕시코 원주민들의 역사나 부패한 정치 상황을 비판하는 내용을 가감 없는 시선으로 보여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인 유학생 ‘강경준’은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나우칼판 감옥에 억울하게 갇힌다. 그곳에서 상상도 못할 모진 고문을 받고 진술서마저 날조된다. 가난한 유학생인 그는 믿었던 변호사 친구 세르히오의 배신으로 5년형을 선고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대지진으로 감옥이 붕괴되고 경준은 탈출을 감행한다. 지진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그는 지구상 과일과 야채 절반의 원산지이자 낙원 같은 치아파스로 향하고, 그곳에서 부패한 정치가들 때문에 좀처럼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주민들을 보게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경준은 인텔리 원주민 차메수마와 교류하며 정치경제에 대한 담론을 즐기고, 그의 딸 소칠과 사랑에 빠진다. 결혼식을 앞둔 경준에게 감옥에서 그를 괴롭혔던 간수들이 찾아오고, 결국 그는 소칠과 뱃속의 아이를 잃게 된다. 갈 곳을 잃은 경준은 복수를 다짐하고, 멕시코 집권당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치는 반란군에 합류해 민중 3적의 암살을 시작해나간다. 두 구의 시체에서 나온 ‘MUM’이 새겨진 총알들로 인해 그는 태양신에 버금가는 멕시코 국민영웅이 되는데…….","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599741692,"sku":"9791186340301","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340301.jpg?v=177640078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34030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