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407516","title":"아버지의 검은 상자","description":"빛바랜 기억속에 감정으로 눌러 쓴 감성언어\u003cbr\u003e\n기억의 상자를 열면, 오래된 빛이 언어가 된다.\u003cbr\u003e\n『아버지의 검은 상자』는 김제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자 사진시집이다. 아버지가 들고 있던 오래된 카메라 ‘기억 속 검은 상자’를 모티프로, 시인은 자신의 삶과 감정을 사진의 언어로 기록했다. 이 시집은 네 개의 장을 통해 유년의 기억, 도시의 풍경, 존재의 질문, 사회의 벽을 차례로 응시한다.\u003cbr\u003e\n사진은 멈춰 있지만 시는 흐른다. 이미지가 붙잡은 찰나에 시인의 언어는 시간을 덧입히고, 감정을 감광시켜 한 컷 한 컷이 한 편의 시로 남는다. 사적이지만 낯설지 않은 장면들 속에서 독자는 각자의 기억을 반사처럼 만나게 된다.\u003cbr\u003e\n이 시집은 감정을 기록하는 한 권의 사진첩이자, 삶의 흔적을 복원하는 감성적 다큐멘트다. 시와 사진, 언어와 빛이 만나는 자리에서 태어난 깊고 조용한 울림. \u003cbr\u003e\n김제숙의 ‘아버지의 검은 상자’는 결국 우리 모두의 기억을 담은 렌즈가 될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583161084,"sku":"9791186407516","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407516.jpg?v=177640069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40751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