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504178","title":"17세기 군주와 신하의 소통 방식","description":"글의 힘이 발휘되던 시대  17세기\u003cbr\u003e\n\u003cbr\u003e\n17세기 조선사회는 문치주의 시대로, 글의 힘이 어느 때보다도 사회 전반에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대였다. ……각기 학문적 이념에 따라 정치세력이 결집되고, 붕당 간 경쟁을 통해 국정의 운영을 책임지는 시기였다. 각 붕당을 대표하는 산림은 학파의 학문을 대변하고, 그것이 기반이 되어 정책화된다는 점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러한 시대에 왕위에 오른 숙종은 연소한 나이였지만 군주의 정세 판단은 오히려 정확했다. 숙종대 북벌론은 수십 년간 논란이 된 정책이었다. 그만큼 중원의 혼란도 장기간 지속되었다. 그 사이 왕은 소년에서 청년이 되어갔다. 놀랍게도 불과 10대-20대 사이에 예측한 왕의 판단은 정확한 것이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한 국왕과 그를 보좌하는 신하는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상호교환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 책의 핵심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배려 없이 소통 없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소통은 동료 간, 위아래 간의 필요에서 시작된다. \u003cbr\u003e\n그럼에도 생각처럼 안 되는 것이 소통이다.\u003cbr\u003e\n누가 먼저 시작할까?\u003cbr\u003e\n군왕이 시작할 수도 있고, 신하가 시작할 수도 있다. \u003cbr\u003e\n목마른 쪽이 우물을 찾듯이,\u003cbr\u003e\n필요한 쪽이 먼저 소통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조선시대, ‘비망기’와 ‘상소’는 소통에 필요한 도구였다. \u003cbr\u003e\n비망기가 위로부터의 소통 수단이라면, \u003cbr\u003e\n아래로부터의 소통 수단은 상소다. \u003cbr\u003e\n‘사직소’는 상소의 한 종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숙종의 비망기’와 ‘박세채의 사직소’를 통하여 \u003cbr\u003e\n당대에 어떻게 소통하였는가를 살피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083397372,"sku":"9791186504178","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504178.jpg?v=177640363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50417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