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530788","title":"시에 기대다","description":"정우영 시인 시평에세이집 『시에 기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는 무중력이 아닌 삶의 노래\u003cbr\u003e\n\u003cbr\u003e\n시로 인해 더욱 ‘활활’해지는 세상 꿈꿔\u003cbr\u003e\n중견시인 정우영이 등단 30주년을 맞아 시평에세이집 『시에 기대다』(문학들)를 펴냈다. ‘기대다’라는 표현에서 그가 지난해 8년 만에 펴낸 네 번째 시집 『활에 기대다』가 떠오른다. 무지개를 “일곱의 활”로 비유한 표제작 「활에 기대다」는 “물”, 곧 생명을 희구하는 시다. “활이 생성한 물은 다시 활(活)이 될 것이다.” 그것은 병중이었던 시인의 개인적인 소망으로도 읽히지만 새로운 세기에 대한 장엄한 희구로도 읽힌다. “창궐하는 역병을 물리치고 이 활은 신세계의 첫 번째 모체가 될 것이다.” 시인은 그런 활에 기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로부터 1년 남짓 되는 시점에서 그가 펴낸 시평에세이집의 제목이 『시에 기대다』이다. 시평에세이라는 부제를 붙여 펴낸 책인 『이 갸륵한 시들의 속삭임』, 『시는 벅차다』 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나름 범상치 않은 기운을 던져준다. 어떤 계기에 따라 한번쯤 써본 글, 한번쯤 내보는 책이 아니라는 뜻이다. 시집처럼 책의 제목과 같은 표제작은 없지만, 그가 시에 기댄다는 것은 삶에 기댄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희로애락하고 천변만화하는 인간의 삶을 노래하며 기록하는 것이 시요, 그러한 시로 인해 세상이 더욱 활활(活活)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962199804,"sku":"9791186530788","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530788.jpg?v=177601759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53078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