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536803","title":"논어와 음악","description":"시대와 불화했던 당대 힙스터‘음악인’공자와의 대화\u003cbr\u003e\n『논어』와 세상 일을 연결하며 노래와 연주 음악 소개\u003cbr\u003e\n공자는 왜 함께 모여 노래하자고 했을까?\u003cbr\u003e\n노래를 부르는 공자. 어쩌면 상상하기 어려운 모습이지만 『논어』에는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노래하는 공자의 모습이 남아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공자는 상을 당한 사람 곁에서 식사를 할 때는 배불리 먹는 법이 없었고, 그런 날엔 노래를 삼갔다.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태도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음악을 일상화하는 공자를 확인할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공자가 제나라에 있을 때 ‘소’ 음악을 듣고 석 달 동안 고기 맛을 잊었다고 한다. 그때, 이렇게 말했다. “음악이 이렇게 즐거운 경지에 이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子在齊聞韶, 三月不知肉味. 曰 “不圖爲樂之至於斯也”)  -『논어』 「술이」 7.13\u003cbr\u003e\n\u003cbr\u003e\n비록 짧은 에피소드지만 음악에 대한 공자의 이해도나 몰입의 정도는 대략 짐작할 수 있는 기록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에서 인간성의 순수한 아름다움이라 할 선한 마음을 일으키고, 예에서 서며, 악에서 인생의 완성을 이룬다.(子曰, 興於詩, 立於禮, 成於樂)”-『논어』「태백」 8.8 \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와 예와 음악을 각각 그 일어나고(興) 서고(立) 이루는(成) 기능에 입각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런 언급은 사실 공자가 아닌 그 어떤 제자백가의 학설에서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런 문예론은 공자만의 독특한 발견이라 할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지금까지 『논어』 관련 에세이와 조금 다른 형식을 더했다. 가요, 팝송, 재즈와 국악, 클래식 등 시대와 국경을 불문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논어』의 구절과 병치시키고 있다. 이는 ‘공자 왈’ 하면 ‘고리타분’ 하다는 선입견을 넘어『논어』의 메시지를 한번 들쳐볼 만한 계기를 만들고 싶은, 저자의 자구책이라 할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021924604,"sku":"9791186536803","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536803.jpg?v=177640318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53680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