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542545","title":"이인좌의 봄","description":"1728년 봄, 조선 땅에 불어온 뜨거운 바람\u003cbr\u003e\n\u003cbr\u003e\n무너진 종묘사직을 바로 세우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라\u003cbr\u003e\n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 한양 한복판 군기시 앞으로 쇠사슬에 묶여 끌려 나온 한 사내가 있었다. 사내는 곧 임금과 대소 신료들, 백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능지처참을 당했다. 1728년 3월, 반역죄로 처형된 이 사내의 이름은 이인좌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는 반란을 일으킨 적이 없소. 전대미문의 패륜 군주를 처단하고 국운을 바로잡기 위해 봉기한 녹림당의 대원수일 따름이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역사는 이 사건을 ‘이인좌의 난’ 또는 ‘무신란’이라 기록하고 있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명신 대작 후손들이 대거 참여했을 뿐 아니라 부패한 세상에 등을 돌렸던 화적패, 수탈과 불평등에 괴로워하는 민중들 등 전국적으로 20만여 명이 가담한 이 거사를 ‘난’이라고 부르는 일은 과연 합당한가. 이인좌를 한낱 ‘역적’이라고만 일컫는 일은 타당한가. 승자(勝者)들의 횡포와 무지막지한 파괴 행위에 묻혀간 역사 속 패자(敗者)들의 진실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온 작가는, 승자만이 독점해온 역사의 이면을 파고들어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인좌의 난’을 재조명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독살 당한 경종의 위패에 아침저녁으로 곡을 하고 영조의 군사들과 싸우러 나갔던 이인좌의 이야기가 300년 만에 살아서 돌아온다. - 이덕일(역사학자)","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843797756,"sku":"9791186542545","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542545.jpg?v=177640221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54254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