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561607","title":"아빠의 정원","description":"“아빠는 내게 나무 이름을 가르쳐주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빠가 가꾸고, 딸이 그려 담은 작은 정원 기록물\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림 그리는 권송연 작가의 『아빠의 정원』은 오래되고 작은, 붉은 벽돌 이층집, 햇볕과 바람이 드는 소담한 마당을 품은 곳에서 사부작사부작 마주한 이야기를 담은 드로잉 산문집입니다. 유독 초록의 잎을 좋아하는 작가의 아빠는 무성하고 부드러운 나무를 바라보며 내내 행복해했습니다. 아빠가 정성껏 가꾼 정원에서 계절을 맞고 세월을 지나며 딸은 사람과 세상을 곱게 헤아리는 어른으로 자랐습니다. 작가에게 그림은 생각과 마음을 담는 일이라 그리는 사람을 닮아가고 사람은 그림을 닮아간다고 믿습니다. 아빠의 정원을 그림으로 옮기며 작가는 더욱 믿게 되었습니다. 정원도 그림도 가꾸는 이를 닮아간다고 말이죠. 어느덧 아빠를 이해하는 나이가 되어 작가는 작은 정원에서 산책하듯 채집한 풍경을 우리에게 선물합니다. 아빠의 정원에서 작가는 누군가를 헤아리려 함은 무릇 그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한 사람의 인생을 만나는 일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서랍 속에 넣어둔 오래된 사진 같은 잎새의 시간들, 그 시간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아빠를 기억하는 당신에게, 나무를 사랑하는 당신에게.","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272829180,"sku":"9791186561607","price":1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561607.jpg?v=177640463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56160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