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619087","title":"버려진 장난감","description":"수람이와 지민이가 쓴 진지하면서도 어설픈 동시집\u003cbr\u003e\n'일기는 왜 써야 할까?' \/\/ 나는 방에서 일기를 쓰는 대신 생각을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하루 일을 기억하는 건 머리가 아프고 \/\/ 글씨를 쓰는 건 손이 아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런데 어른들은 왜 꼭 일기를 쓰라고 할까? \/\/ 나는 엄마가 무서워 일기를 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쓰면서 또 생각한다. '일기는 왜 써야 할까?'\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런 생각 하면서도 가끔씩 옛날 일기장 보면서 \/\/ 내가 이랬었지… 하고 웃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일기, 김수람)\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아이의 고민은 사뭇 진지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나 아이의 일기를 본 엄마는 단박에 눈치챘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일기를 쓰는 이유가 궁금한 것이 아니라 일기가 쓰기 싫어서 핑계를 찾고 있다는 걸.\u003cbr\u003e\n\u003cbr\u003e\n하지만 야단을 칠 수 없다. '옛날 일기장을 보며 내가 이랬었지… 하고 웃는다'는 능청스러움에\u003cbr\u003e\n\u003cbr\u003e\n따라 웃었을 테니까 말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바로 이런 것이 동시의 매력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진지하면서도 어설픈!","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916411644,"sku":"9791186619087","price":8.9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619087.jpg?v=177640254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61908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