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643259","title":"슬픔에게 언어를 주자(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가장 내밀한 무기 '시(詩)'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온\u003cbr\u003e\n세계 여성 시인 100명의 슬픔과 열정과 고독의 연대기\u003cbr\u003e\n『슬픔에게 언어를 주자』는 인류 역사상 이름이 기록된 최초의 작가 엔헤두안나에서 브론테 세 자매와 한국 최초의 근대 여성 작가 김명순에 이르기까지, 지난 4천 년간 '시(詩)'라는 가장 내밀한 무기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온 여성 시인 100명의 슬픔과 열정과 고독의 연대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슬픔에게 언어를 준다는 것은 형태 없는 고통이 비로소 '글'로 존재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며, 슬픔에 지지 않겠다는 말이기도 하다. 다른 예술 분야의 문이 닫혀 있던 시대에도 종이와 펜만으로 고통을 다스리고 자기 구원에 도달했던 그들의 목소리는 에칭 스타일로 정교하게 복원한 초상과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텍스트 그 이상의 감흥을 전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시집은 단순한 여성시 모음집이 아니라, 이름 붙여지지 못한 채 마음속을 헤매던 독자 각자의 슬픔에게 가장 정직한 언어를 찾아 주는 치유의 기록이다. 이번 출간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남은 여성 시문학의 정수를 '초판 한정 양장본'으로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40926159100,"sku":"9791186643259","price":18.7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643259.jpg?v=178289930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64325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