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686522","title":"18세, 바다로(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일본 현대문학의 이단아 나카가미 겐지의 \u003cbr\u003e\n\u003cbr\u003e\n강렬한 작품 세계를 여는 신호탄!\u003cbr\u003e\n작가들의 젊은 시절에 쓴 초기 작품이 좋은 이유는\u003cbr\u003e\n\u003cbr\u003e\n아직 정제되지 않은 욕구와 열정이 작품 속에서 들끓기 때문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아직 자리 잡지 않은 문체가 춤추듯 널뛰기 때문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아직 확립되지 않은 세계관이 마그마처럼 분출하기 때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만큼 선연하고, 격정적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나카가미 겐지의 초기 작품집인 『18세, 바다로』 역시 그렇다. 작가의 말에 해당하는 〈MESSAGE ’77〉에서 그 자신이 밝힌 것처럼,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인 열여덟 살에서 스물세 살 때까지 쓴 이 단편들은, ‘야들야들한 살을 지닌 젊은 작가의 작품집이다. 질서 따위는 무의미하다, 파괴로, 혼란으로’ 가득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너무도 잔혹한 젊음’을 표현한 혼란스럽고 파괴적인 언어들이 해일처럼 밀려온다. 때로 그 언어들은 생경하고 의미를 이루지 않기도 해서, 의미를 찾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읽는 이의 마음에 아름다운 비수처럼 꽂혀, 넘실대는 언어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게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111119100,"sku":"9791186686522","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686522.jpg?v=177640382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68652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