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853856","title":"천문역법과 사상","description":"천문(天文)과 역법(曆法)을 매개로 형성된 전통사상과 철학적 관념을 담았다. 동양에서 자연과학 분야인 천문역법의 고전 자료는 많은 부분 인문학자에게서 나왔다. 고대 경서와 유학자들의 사상 속에 천문역법 이론이 녹아 있다. 그 이유는 전국시대 이후 특히 한나라가 바로 그러한 사상사적인 환경 속에 있었기 때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춘추시대 역사서 『춘추』에서 보여주는 태음력 체계와, 이후 느닷없이 등장한 이질적이면서도 전혀 새로운 역법 체계 사이에 나타나는 극명한 차이가 이 책을 통해 여실히 전달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여러 경ㆍ사ㆍ자ㆍ집(經史子集) 논의를 바탕으로 동양전통 천문역법을 심도 있게 탐구하였다. 특히 ‘선진시대(先秦時代) 이래 중국의 황도대 중심 천문역법 및 천체관이 중국 고유가 아닌 서방으로부터 들어온 지식이었다’는 점을 밝히고 있는데, 이것은 향후 전통 의사과학(擬似科學)의 이론과 의혹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질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그 결실이 가볍지 않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 어떤 술수 이론을 집중적으로 천착하지 않았어도 오늘날 술수학의 기본서라고도 할 만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313840892,"sku":"9791186853856","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853856.jpg?v=177639925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85385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