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910320","title":"주시경 평전","description":"우리는 한말 개화기와 일제강점기에 수많은 우국지사들을 기억한다. 나라 지키기와 국권회복에 앞장 선 분들이다.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생명을 던지거나 일생을 바친 선열들이다. 그분들의 헌신으로 나라를 되찾을 수 있었고, 어느 정도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통해 선진국의 입구에 이르렀다. \u003cbr\u003e\n 그런데 잊힌 선열들이 있었다. 독립운동의 또 다른 방향의 애국자들이다. 그들은 비록 총을 들거나 지하단체를 만들지는 않았으나, 국내에 남아서 우리말ㆍ우리글을 지키고 연구한 순결한 사람들이다. 그분들의 중심에 아니, 맨 앞에 한힌샘 선생이 자리잡고 있었다.\u003cbr\u003e\n 비록 39년의 짧은 삶이었지만 선생은 민족만대에 큰 업적을 남겼다. 시국에 눌리고 생활고에 쪼들리면서도, 한글을 지키고 연구하고 교수하느라 한 눈을 팔지 않았다. 숱한 제자들이 민족의 얼을 간직하면서 스승의 길을 따른 것은, 백범 김구의 표현을 빌리면 ‘눈 덮인 들판을 걸을 때도 바르게’ 걸었기 때문이다. 또한 청렴 강직하고 부지런한 학구열이 제자들을 감화시켰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838128892,"sku":"9791186910320","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910320.jpg?v=177640218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91032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