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6955703","title":"굳이 말하라 하면(시와표현 시인선 71)(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홍보영 시인의 시선은 멀다. 자연과 인간을 향한 문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아서 그 문을 통해서 삶에 대한 감동과 겸손을 배우고 있다. 호기심으로 출발해  자연의 끝을 걷고 걸어서 거기 상상력을 섞어 시의 감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 감각은 자연과 영성의 삶을  더불어 통찰해 가는 인내와 그 인내를 통한 사랑을 문학적 해안으로 그려내 두 번째 시집으로 이어졌다고 보여진다. 시의 전반적인 흐름 속에 흐르는 리듬은 그의 또 하나의 예술, 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언어로 몸짓으로 풀어 내는 정직한 내면의 여러 형태는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이유일 것이다.  스스로 원해서 직면하는 순수성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내면 출렁거림이 특히 그렇다. 인간에서 자연으로 자연에서 인간으로 연결된 많은 관계와 사랑이 여기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신달자(시인, 예술원 회원)\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  그녀의 이번 시집은 과거와 현재가 완전히 분리되지 않는 연속성을 가지면서 기억의 한계를 연장하고, 심화하여 자아를 현현하는 것. 분열된 자아 서사를 예술적으로 재구축하며 심오하게 자아의 방향을 모색한다. 거기에는 조각난 기억의 장면들을 ‘정화된 춤’과 ‘치유의 노래’로서 내면의 충만함으로 확보하면서 언어화된 짙은 감정의 물결들까지 겹쳐 있다. 이 가운데 우리는 ‘언어의 여행자’로서 그녀가 보여주는 ‘시적 연금술’이 “아직도 그치지 않고 남아있기”를 소원하며 지속되기를 바랄 뿐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권성훈(문학평론가, 경기대학교 교수)","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821875964,"sku":"9791186955703","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6955703.jpg?v=177640211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695570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