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7058472","title":"그리운 날처럼","description":"전 광운대 국문과 교수이자 문학박사 시인인 은항 이우재님의 ‘시와 수상 모음집’이다. 젊어서 녹도(綠濤)를 찾아다니면서 써놓았던 시편과 기억을 더듬어 되살린 수상집을 모아 엮은 작품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글도출판사에서 낸 세 번째 책이다. 완결작이다. 『그 어느 날처럼』에서부터 시작해 『지난날처럼』을 거쳐 『그리운 날처럼』 에 이르는 긴 여정이었다. 이 작품이 이 시리즈의 완결작이라고 할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시인은 유난히 그리움을 타는 시인이다. 그리움에 목말라하지 않는 자 어딨겠느냐만은 은항 시인은 유독 그리움에 가슴이 타는 시인이다. 세상의 모든 것에 그리움을 지닌 시인이다. 심지어는 설핏 옷깃만 스친 인연마저 못 잊어 그리워하는 시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젊어서부터 시인의 그리움은 유별났던 것 같다. 그게 시인을 바다로 산으로 들녘으로 떠나게 만들고, 그렇게 떠난 자리에서 시인은 또 그리운 것들을 만나고, 그 악순환은 시인의 인생 내내 계속되었던 것 같다. 결국 그리움의 갈증은 풀리지 않고 그리운 것들만 산더미처럼 쌓여 가는 그리움의 악순환의 행로...\u003cbr\u003e\n\u003cbr\u003e\n 그렇게 그리웠던 것들에 대한 정리가 시가 되고 수상이 되고 글이 된 것.\u003cbr\u003e\n\u003cbr\u003e\n 인생은 방랑이요 사람은 방랑자라고 한다. 어딘가에 뿌리를 내리려고 하지만, 그건 부질없는 짓이라고 한다. 적어도 시인에게는 그랬다고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그리운 사람은 늙어 죽을 때까지 글을 쓸 수밖에 없다고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그리운 날처럼』은 그렇게 해서 나온 책이다. 늙어 죽을 때까지 쓸 수밖에 없어서. 아무리해도 그리움은 쌓이고 사라질 줄을 모르나니.\u003cbr\u003e\n\u003cbr\u003e\n 무언가가 여전히 그리운 사람들이 보면 좋은 책이다. 연인이 그립거나 여행지에서 만난 장소나 시간들, 사람들이 그립거나 또 한 번 보았으면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과 함께 하면 어떨까.\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은 그리운 것들에 대한 전언이고 그리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리움에 빠져 있는 모든 ‘그’들의 이야기이고 ‘그’들을 위한 이야기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953406716,"sku":"9791187058472","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7058472.jpg?v=177640274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705847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