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7229131","title":"숏타임","description":"우리 주변의 어느 골목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자, 누군가의 이야기, 또는 나의 이야기\u003cbr\u003e\n《숏타임》은 희곡집 《이웃집 발명가》와 소설 《안녕, 다비도프 씨》로 기묘한 웃음과 슬픔을 선보인 최우근 작가의 산문집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떤 기억은 심장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생각이 그 기억의 언저리에만 닿으면 자동으로 온몸이 쿵쿵 요동을 친다. 최우근의 산문집 《숏타임》은 작가의 심장에 직접 연결되어 있는, 순간의 기억들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숏타임》에는 듣도 보도 못한 배경은 없으며, 듣도 보도 못한 인물 또한 없다. 거대한 음모나 굉장한 사건도 없다. 작가는 매우 일상적이고, 엄청나게 사소하며, 어쩌면 진부하게 보일 수도 있는 배경과 인물에 현미경을 들이대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진귀한 풍경을 캐낸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리고 그 짧은 이야기 속에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웃음 하나를 툭, 하고 건져 올린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작가의 글 마디마디엔 유머러스한 페이소스들이 빼곡히 박혀 있다. 그리고 서스펜스와 반전으로 눈을 끝까지 붙들어 둔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툭툭 터지는 웃음에 어느덧 슬픔이 덧입혀진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정밀하게 묘사한 지독한 현실성이 진한 비애를 주는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893801724,"sku":"9791187229131","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7229131.jpg?v=177640244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722913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