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7634171","title":"당신도 신발을 버리시나요","description":"김선호 시인의 시는 참 낯설다. 일반적인 시인의 시에서는 결코 쉽게 발견되지 않는 낯선 은유와 언어들이 집을 짓고 이야기를 하고 어떤 때는 말을 걸어오기도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또 어떤 시는 잊어버린 과거를, 때로 잊고 사는 지난날을 불현듯 끌어낸다. 그런데 서정적인 문체와 솜털까지 끄집어내는 섬세한 표현에 놀랍기만 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어쩌면 아주 쉬울지도 모르는 시집 제목 \u0026lt;당신도 신발을 버리시나요\u0026gt;를 보고, 편안한 시집이겠거니 펼쳐본다면 그것은 길을 잘못 든 것이리라.\u003cbr\u003e\n\u003cbr\u003e\n네 번째 내는 시집인 만큼 간단치 않은 경륜과 치열한 시작(詩作)의 고뇌와 성찰이 곳곳에 묻어있다. 읽을수록 진한 여운과 뭉클함이 오래 남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김선호 시인의 시는 현실과 꿈을 넘나들며 묘한 세계를 엿보고 있고, 서정시는 사랑과 삶의 낯섦 사이에서 거침없는 언어들을 쏟아내기에 독자들은 참신하고 독특한 새로운 시의 세계로 들어가 깊은 사색에 잠길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김선호 시인은 앞서 \u0026lt;풍경소리에 어제를 버리다\u0026gt;·\u0026lt;여행 가방\u0026gt;·\u0026lt;시간은 가슴을 두근거린다\u0026gt; 등 3권의 시집을 낸 바 있고, 2016년에 출간한 음악 에세이 \u0026lt;지구촌 음악과 놀다\u0026gt;는 문화관광체육부의 ‘세종우수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064424700,"sku":"9791187634171","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7634171.jpg?v=177640350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763417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