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7685586","title":"거침없이 교육","description":"공정세상, 바른 교육을 꿈꾸는 어느 교사의 이유 있는 독설\u003cbr\u003e\n“서로가 서로의 실상을 모르는 건 피차 마찬가지일 터. 단, 그 시선이 비난과 갈등을 넘어 서로를 이해해보려는 시선이었으면 좋겠다.”\u003cbr\u003e\n실명 비판은 쉽지 않다. 먼저, 전반적인 비판 문화, 토론 문화가 충분히 무르익지 못했다는 걸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이들이 아주 사소한 비판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비판에 동의하지 못하겠다면 차분히 논리적으로 다시 반박하면 될 일인데, 차분한 반박 대신, 감정적 대응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감정적 대응은 이후 생산적인 논의를 불가능하게 한다. 비판과 반론, 재반\u003cbr\u003e\n론이 인신 공격적 언어로 변질되지 않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진 경우를 나는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SNS상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지식인들이 비교적 문장을 다듬으며 펼친 논쟁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심지어 ‘실명 비판’을 처음 제대로 하기 시작한 강준만 교수조차도, 얼마나 많\u003cbr\u003e\n은 거친 언어들 속에서 논쟁을 벌여왔던가.\u003cbr\u003e\n- 프롤로그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의 분야는 교육이기보다 정치 ㆍ 사회에 가깝다. 교육계를 향해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제기하지만 ‘실명 비판’이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워 정치 ㆍ 사회 ㆍ 문화 ㆍ 경제 등 전방위에 걸쳐 담론을 형성하자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평소 ‘비판적 지식인’들의 글을 동경했던 저자는 서울경기글쓰기교육연구회에 함께하면서 다양한 글들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후 교육공무직 처우 문제에 대해 다룬 글 ‘교육공무직에 대한 우리의 분노는 정당한가’가 〈에듀인뉴스〉에 실리면서 본격적으로 인터넷 교육논객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바로 10개월가량 쓴 코너 〈거침없이 교육〉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바로 이 책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929813756,"sku":"9791187685586","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7685586.jpg?v=177640260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768558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