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7750406","title":"인류학자들, 동남아를 말하다(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한국인류학총서 6)","description":"깊이 읽고 두텁게 쓰고 꼼꼼하게 말하는 동남아 사회문화 여덟 가지 이야기!\u003cbr\u003e\n한국 인류학자들이 생생하게 전하는 인류학 동남아 연구의 현주소!\u003cbr\u003e\n한국 인류학, 동남아를 만나다\u003cbr\u003e\n사람마다 관심사에 따라 동남아를 바라보는 눈이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세계 경제 체제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의 경제력(2017년 현재 동남아국가연합[ASEAN]은 인구 3위, 경상GDP 6위, 상품 수출 4위, 상품 수입 3위를 자랑한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또 누군가는 동남아의 빼어난 자연과 문화 유산, 다채롭고 풍부한 먹을것과 쉴곳에 매료되기도 한다. 또 누군가는 (아직까진 구미나 중국, 일본만큼 많지는 않지만) 동남아의 역사, 문학과 예술, 정치 사회 현상과 같이 좀더 복잡한 영역에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이 모든 것에 관심을 분명한 것은 동남아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고 다양한 차원의 책이 출간되고 있으며, 점점 더 고급한 정보와 분석, 학술 자료가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에서 밝히듯이, 한국에서 동남아 지역연구의 첫 세대를 주도한 학자들은 비교정치학의 학풍을 지닌 정치학자들이었다. 그들에 이어 동남아 연구를 견인한 집단은 문화인류학자들이다. 한국의 문화인류학자들은 그 학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장기간의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동남아 연구에 활발히 참여하였고, 경제, 종족, 종교와 같은 전통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관광, 보건, 개발과 같은 새로운 분야로 관심을 넓혀나감으로써 정치학과 더불어 동남아 지역연구의 “양대 축”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런데 동남아가 한국 문화인류학의 관심 지역이 된 시기는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이니 빠른 시기는 아니라 할 수 있다. 한국 문화인류학계에서 동남아 연구의 물꼬를 튼 학자는 오명석이다. 그는 말레이반도 남부의 조호르 지역의 소규모 농민을 대상으로 한국인에 의한 첫 현지조사를 수행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에 은퇴하기까지 수많은 인류학자들과 교류하고, 제자들을 배출하고, 뚜렷한 학문적 성과를 냄으로써 인류학적 동남아 지역연구의 영역을 풍유롭게 만들었다. 동남아 연구에 대한 그의 역할은 그만큼 지대하다. 이 책은 오명석과 그의 동료\/제자 인류학자들이 참여하여 동남아 지역연구에 대한 한국 인류학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164924156,"sku":"9791187750406","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7750406.jpg?v=177640412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775040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