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7812234","title":"아파 봐야 세상이 제대로 보인다","description":"누구에게나 자신의 지난날 궤적에 대한 묵상은 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도 고희를 맞아 산고 끝에 세상에 얼굴을 내미는 자화상 같은 작은 수필집을 내게 되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 자신의 상흔을 건드리는 것처럼 많이 아팠습니다. 내 육신뿐 아니라 내 영혼까지도 드러내는 것 같아 많이 부끄러웠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글을 세상에 내어놓으면서 저어하기도 했습니다만 용기를 냈습니다. 이 책 속에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오롯이 제 경험이자 역사이기도 하지만 적지 않은 분들에게 위안이 되고, 내일을 살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저의 부끄러움은 기꺼이 감수하기로 다짐을 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무쪼록 비록 졸작이기는 하지만 독자들에게 한 편, 한 편이 곶감 같기를 기대하면서 감히 고희 기념으로 자그마한 창문 하나를 열어 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70년 남짓 살면서 무려 16번이나 수술을 받아 온몸이 누더기를 꿰매 놓은 듯합니다. 하여 공중목욕탕도 못 가는 신세가 되었지만, 제 나름대로 성실하게 치열한 삶을 살았다는 자긍심으로 감히 출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련한 추억들을 소환하여 쓴 글이 많아, 젊은이들에게는 쓸데없는 노인의 하품소리 정도로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이야기도 더러는 있을 것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의 볼품없는 자서전적 이야기,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에서 경험한 것과 느낀 점, 시사적 단상 등으로 엮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감히 바랍니다. 젊은 세대들이 경험하지 못한 저의 배고픔, 그리움, 사랑, 후회, 설움이 실의에 빠진 청년들에게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돛대가 되기를.","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4126310652,"sku":"9791187812234","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7812234.jpg?v=177604623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781223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