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7919995","title":"낡은 옛집에 이별을 고하다","description":"“소유격을 쓰지 않을 수는 없을까? 이 집이 나의, 우리의, 누군가의 것이라고 소유를 지정하려는 치졸한 근성이 드러나지 않게 할 수는 없을까?” - 「어눌한 집」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 모두가 알고 있으나 잊고 있던 집의 인격에 관한 사색\u003cbr\u003e\n낡은 집과 행복하게 헤어지는 이야기\u003cbr\u003e\n집과 사람에 관한 힐링 에세이 『낡은 옛집에 이별을 고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느 날 재개발로 사라진 신혼집. 저자는 정들었던 신혼집을 떠나 새 집으로 이사 갔지만 철거가 되기 전까지 방치된 채 폐허가 되어가는 낡은 집이 안쓰럽기만 하다. 15년 동안 살았던 낡은 집은 사랑과 추억과 애증이 가득한 공간이다. 낡은 집은 이곳 뿐 만이 아니다. 저자가 어린 시절에 가보았던 친구네 판잣집, 재개발 지역에 있던 어느 목욕탕 터는 아련하고 애틋하다. 이 책은 ‘아무렇지도 않고 비범하지도 않은 집 이야기 그리고 사색’이라는 부제처럼,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집에 관한 사색을 담고 있다. 9편의 에세이는 과거의 집을 회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낡은 집을 찾는 것은 곧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일 수 있다는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봤을 법한 집에 관한 이야기를 담담하고 읽기 쉬운 문체로 담은 이 일상 에세이는 독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384423164,"sku":"9791187919995","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7919995.jpg?v=177639961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791999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