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048748","title":"풍등, 은하에 들다","description":"정숙 시인이 두 번째 시집에서 붙들고 싶은 주제는 사랑이다.\u003cbr\u003e\n이 시집에서 사랑은 은유로 표현되어 있다.\u003cbr\u003e\n사랑을 대신하는 사물로서 ‘풍등’을 가져 온다.\u003cbr\u003e\n풍등은 한 가슴 중심에 불을 켜고 그 불의 열기로 하늘로 떠가는 열기구로써 어떤 기원을 담는다.\u003cbr\u003e\n사랑을 풍등으로 은유한다.\u003cbr\u003e\n풍등에다 불을 켜고 문간에다 걸어 놓은 일은 바람이 불어와서 하늘로 띄워 올릴 때만을 기다림을 담는다.\u003cbr\u003e\n바람은 풍등이 기다리는 사랑의 대상으로 볼 수 있다.\u003cbr\u003e\n그리고 자신의 풍등은 은하에까지 닿을 수 있다는 것으로 일종의 상징성을 보여준다.\u003cbr\u003e\n은유는 대신함이고 상징은 분위기라는데 동의 한다면 이 작품에서는 그렇게 읽힌다.\u003cbr\u003e\n자신의 사랑을 은하에까지 밀어 올려줄 수 있는 강력한 바람을 기다린다.\u003cbr\u003e\n그가 기다리는 사랑에 대한 본질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428496124,"sku":"9791188048748","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048748.jpg?v=177639982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04874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