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048786","title":"푸른색 막차(가슴에 내리는 시 123)","description":"손삼현 시인이 쓴 시는 우선 간결함을 특징으로 한다. 설명적이지 않고 이미지 중심으로 간결하게 심상을 드러낸다. 수채화나 유화나 조각이나 그들이 표현하는 방식이 각기 다르더라도 추구하는 이미지는 간결함 우선이다. 그것은 어쩌면 그림이 갖는 특성일 수도 있다. 손삼현 시인이 그리는 그림은 사군자를 바탕으로 하는 문인화계열의 작품이다. 문인화는 주제가 분명하다. 그리고 담긴 메시지도 선명하다. 손삼현 시인이 쓰는 시도 그가 그리는 그림과 같다. 군더더기 없는 이미지에 의미를 담아 보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2018년 첫시집 『그림 섬에 들다』를 상재한 지 5년만에 두 번째 시집을 상재한다는 것은 부지런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림을 그리는 짬짬이 시간을 이용하여 펼쳐 보이는 시라고 볼 때 매우 열정적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나름의 작품 전개에 마음을 붙이고 있다고 보여진다. 시를 전문으로 쓰는 시인도 5년 터울은 그렇게 늦은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 손삼현 시인은 한국화가이다. 더 세분해 들면 사군자와 같은 문인화를 주로 선택하여 그린다. 손삼현 시인의 시 작품은 그림과 조우하면서 출발점을 갖는다. 아무래도 그림이 우선시 되다보니 그림 관련 작품들이거나 그림과 같은 상상력을 지닌 시작품이 많다는 것을 간과할 수가 없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698438908,"sku":"9791188048786","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048786.jpg?v=177640150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04878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