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108879","title":"감정의 세계, 정치(세계정치 29)","description":"감정을 우리 삶과 세계(관)의 중심으로 끌어오고 직시하려는 시도\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감정은 무엇인가? 감정은 재현\/표상인가, 잠재\/실재인가? 감정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감정은 개인적인 것인가, 사회적인 것인가? 이 둘의 구별은 유의미한 것인가? 감정은 개인의 행동과 공동체 형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감정은 보편도덕의 기반이 될 수 있는가? 감정은 규범의 역할을 할 수 있는가? 감정과 권력의 관계는 무엇인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이 탐구의 중심으로 삼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감정의 세계와 감정의 정치를 직시하는 질문들이다. 감정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씨줄로 삼고 철학, 사회학, 정치학, 국제관계학, 그리고 외교, 안보, 민족 문제를 날줄로 엮어 종합적인 이해를 도모한다. 따라서 이 책의 각 장은 단순한 구별이 아닌 의미 있는 차이이면서도 연결이고,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연속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연결과 차이는 요새 많이 쓰는 말로 하자면 ‘다학제적’(interdisciplinary) 접근이며, 이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커다란 지적 공헌이다. 감정이 국제정치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감정의 존재, 의미, 본질은 물론이고, 감정과 행동유발 간의 상관관계, 감정의 집단화\/사회화 메커니즘, 집단공동체 형성에서 감정의 역할 등등, 매우 다양한 문제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요청된다. 이는 국제정치학이 본연의 경계에서 벗어나 혹은 그 경계를 적극적으로 허물고 타 분야와 연결되고 그들의 통찰을 충분히 소화해야만 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이 책은 감정연구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을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307582204,"sku":"9791188108879","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108879.jpg?v=177639921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10887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