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255054","title":"엔도 슈사쿠, 흔적과 아픔의 문학(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침묵》의 작가 엔도 슈사쿠, 그의 치열했던 삶과 문학과 신앙을 읽다\u003cbr\u003e\n\u003cbr\u003e\n_ 순문학과 중간소설, 심리소설과 유머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본 엔도 슈사쿠의 문학과 신앙\u003cbr\u003e\n\u003cbr\u003e\n_ 《침묵》 한국어 번역본에서 누락된 \u0026lt;기리시탄 주거지 관리인의 일기\u0026gt; 전문 번역\u003cbr\u003e\n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우리에게는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백색인》과 마틴 스코세이지의 영화 [사일런스]의 원작 《침묵》으로 알려진 엔도 슈사쿠의 문학세계를, 그가 평생 치열하게 고뇌했던 ‘기독교의 아시아적 수용’이라는 측면에서 조망한 책. \u003cbr\u003e\n\u003cbr\u003e\n엔도 슈사쿠는 1947년 첫 평론 [신들과 신]을 발표한 이래, 1996년 세상을 떠나기까지 총 51권 분량의 작품을 발표했는데, 모두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자신의 구체적인 삶의 체험이나 신앙 역정을 녹여낸 작품들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그의 작품들은 문학으로서뿐만 아니라 신학적으로도 관심의 대상이 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엔도는 우리 각자가 자신의 인생을 반추해보는 가운데 신을 만나려고 하는 시도가 다름 아닌 종교이고 신앙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자신의 인생을 반추해본다는 것은, 우리를 스쳐지나간 존재들이 우리에게 남겨놓은 흔적을 되새김질해보는 일이라는 것이다. 상처와도 같이 우리 몸과 영혼에 남아 있는 그 흔적이 우리에게 버림을 받았던 이들이 느꼈을 아픔으로 다가와 되살아날 때, 그 흔적은 우리를 신에게로 인도하는 창이 된다고 엔도는 강조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 《엔도 슈사쿠, 흔적과 아픔의 문학》은 스위스 바젤 대학교에서 “기독교 신학과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의 선불교 사상과의 대화”를 다룬 논문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는 등 ‘아시아적 기독교의 형성’이라는 문제에 천착해온 개신교 신학자 김승철 교수가, 평생을 ‘일본적 영성과 서구의 기독교’를 자신의 영혼 속에서 연결하기 위해 분투한 가톨릭 작가 엔도 슈사쿠의 삶과 문학세계, 그리고 그의 신앙 역정에 대해 탐구한 기록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395728124,"sku":"9791188255054","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255054.jpg?v=177639967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25505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