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255917","title":"위조된 각인","description":"《교회 안의 거짓말》에 이은, 두 번째 한국 교회 탐사 보고서\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상머리 비평을 넘어 현장에서 캐낸 고민과 날 선 돌파구\u003cbr\u003e\n현재 한국 교회는 사면초가다. ‘세상의 빛’이라는 자기 인식은 자가당착에 가깝다. 교회는 원래 그런 곳이 아니며, 과거 ‘언젠가’ 교회는 환히 빛났다고 토를 달아도 아무 소용없다.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오히려 되묻는다. “지금 교회가 그렇지 않은데, 원래 교회는 그렇지 않다는 말이 무슨 소용인가. 교회가 말하는 그 교회는 지금 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u003cbr\u003e\n\u003cbr\u003e\n교회는 교회를 잃었다. 누구의 착오도 아닌, 교회의 잘못이다. 다수가 교회를 오인한다면 누가 오인하게 했는지 당연히 물어야 한다. 그 손가락은 자연스레 교회 자신을 향한다. 교회가 교회를 되찾으려면 다른 곳이 아니라, 교회를 들추어 봐야 한다. 뼈아프지만 그럴 때 미미한 불씨라도 찾을 수 있다. 《위조된 각인》은 교회에서 그 불씨를 되살리려는 몸부림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과연 가능할까? 너무 비장해질 필요는 없다. 성경은 돌들로 소리치게 하고, 돌들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이야기한다. 오래된 교회는 자신만이 길이며 빛이라고 강조하지만, 생활로 증명되지 않는 말은 늘 새로운 돌들의 증언으로 대체되었다. 교회 ‘안’에서 찾을 수 없다면 그 불씨는 언제든 교회 밖에서 타오를지 모른다. 교회가 교회에 갇히는 순간, 교회는 교회 밖에서 새롭게 발견될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므로 《위조된 각인》은 교회 안에서 교회를 발견하려는, 어쩌면 불가능에 가까운 마지막 시도일지 모른다. 그 가능성을 이제 당신의 손에 건넨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229870332,"sku":"9791188255917","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255917.jpg?v=177640444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25591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