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366453","title":"판단을 포기한 사람들","description":"\"판단질 마세요?\"… 생각마저 AI에 외주 준 시대를 향한 일갈\u003cbr\u003e\n\u003cbr\u003e\n '결정장애'와 '취향 존중' 뒤로 숨어버린 현대인을 깨우는 철학의 질문\u003cbr\u003e\nㆍ 도덕적 판단은 오지랖이 아니라, 우리가 숨 쉬는 '공기'다\u003cbr\u003e\nㆍ 판단을 내려놓는 쿨한 태도야말로, 가장 위험한 '판단' 아닌가!\u003cbr\u003e\n상황은 복잡해지고 정보는 넘쳐나는 AI 시대,\u003cbr\u003e\n'판단질' '결정장애'라는 말로 판단을 비난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u003cbr\u003e\n그러나 판단하지 말라는 말도 결국 또 하나의 '판단' 아닌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일을 점점 주제넘고 촌스러운 행동이라 여긴다. 확신에 찬 사람보다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더 사려 깊고 지적으로 보이는 시대다. \u003cbr\u003e\n무엇이 옳은지 질문을 던지면 '개인 취향이니까, 상황이 복잡하잖아, 그 문화는 잘 몰라서, 내가 판단할 일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사람들은 판단을 주저하고 일단 미룬다. 스스로를 '결정장애'를 갖고 있다고 말하며 선택이나 취향, 판단 노출을 꺼리기도 하고 AI가 등장하고부터는 \"AI에게 물어봤는데……\"라며 판단을 맡기고 뒤에 숨는 일도 흔하다. 자신의 판단을 선명하게 말하는 이를 향해서는 \"어디서 판단질이냐\"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u003cbr\u003e\n영국의 철학자 메리 미즐리는 이런 태도에 정면으로 맞서 이렇게 되묻는다. \u003cbr\u003e\n\"판단을 내려놓는 그 태도야말로, 실은 가장 강력한 또 하나의 판단이 아닌가?\" \u003cbr\u003e\n30여 년 전에 쓰인 이 책에서 저자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건 늘 선을 넘는 일 아닌가요?\"라는 한 토론장의 질문에서 출발해, 도덕적 판단을 불편해하는 시대의 가장 예민한 부분들을 찬찬히 짚어 나간다. 모든 질문의 답을 AI에게서 구하는 오늘날의 사람들, 날카로운 철학자의 오랜 통찰이 더 필요하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813861228796,"sku":"9791188366453","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366453.jpg?v=179248890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36645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