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374359","title":"가을 속으로","description":"내가 등단한 지 어느덧 29년이란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u003cbr\u003e\n내년이면 30년, 30주년 기념으로 시집을 내기로 마음먹었는데 내 나이도 있고, 수술과 시술을 반복하다 보니 마음이 급해졌다.\u003cbr\u003e\n그동안 써 놓았던 작품들을 컴퓨터에서, 시작 노트에서 찾아보고, 모자라는 작품들은 1권에서 3권까지의 시집에서 골라 이곳 4집에 함께 묶어 상재하기로 했다.\u003cbr\u003e\n고쳐야 할 시들은 詩作노트에 담아 두었다가 몇 년 후 다섯 번째 책으로 엮어 내놓을 예정이다. \u003cbr\u003e\n그때까지 내가 이 세상에 살아 있을지는 모르지만, 써 놓은 詩들이 많을 때는 내 자손들이 다섯 번째 冊으로 엮어 이 세상에 내놓기로 약속을 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詩는 쓰면 쓸수록 어렵다, 써 놓은 詩를 수차례 읽어보고 마음에 들 때까지 조이고 당기고 비틀어 짜서 써야 된다는 고통이 따른다. 오죽하면 어떤 詩人은 詩쓰는 사람은 하늘에서 天刑을 받은 사람이라고 했을까.\u003cbr\u003e\n이번 네 번째 시집에는 인사동 거리에서 茶를 마시며 詩를 論하고 隨筆을 평하면서, 서로 어떤 과를 전공할까 앞날에 대한 이야기도 정했는데, 여기서 나는 시를 전공하기로 마음먹었다.\u003cbr\u003e\n교실에서 캠퍼스에서 열심히 공부했던 우리들, 詩, 小設, 隨筆, 戱曲등을 전공했던 그들의 글을 지면에서 가끔씩 읽는다.\u003cbr\u003e\n여기 다섯 분들은 매주 교회주보 사회 문학지에 많은 글들을 발표하시는 문학으로 성공하신 분들이다.\u003cbr\u003e\n그분들 작품이 내 책에 실린다는 것은 나에게는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242158332,"sku":"9791188374359","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374359.jpg?v=177640450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37435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