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375417","title":"풀무학교 사람들 먹고살 궁리","description":"이십 대 청년부터 팔십 대 어르신까지\u003cbr\u003e\n풀무학교를 '마음의 고향'으로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u003cbr\u003e\n풀무학교에서는 '졸업'을 '창업'이라 부르고, '졸업생'을 '창업생', '수업생'이라 부른다. 학교에서의 배움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창업'이고, 학교를 마치고서도 계속 공부하며 살아간다는 뜻에서 '수업생'이다. 3학년이 되면 '창업' 논문을 쓰고, '수업생'의 이름으로 학교에 와서 '문화 특강' 시간에 재학생을 만나기도 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평민'의 가치를 고등학교에서 3년 동안 배우고 익히며 창업을 한 수업생들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며 먹고살 궁리를 할까? 풀무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물론 풀무학교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내용이다. \"풀무학교 창업하면 뭐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풀무학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농업교사 강규병, 특수교사 김기선, 행정직원 조혜정 세 선생이 의기투합해 이 책을 엮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풀무학교는 계절마다 소식지 「풀무」를 펴내는데, 생활 글쓰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풀무학교에서 재학 시절 쓴 글은 물론 창업하고 수업생으로 살아가면서 '문화 특강' 시간을 통해 후배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이 실린 「풀무」에는 학교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이야기들이 쌓여 있다. 엮은이들은 이 기록들을 살펴보면서 \"풀무학교 창업하면 뭐해?\"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발견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 1990년대 초부터 최근까지 「풀무」에 실렸던 글, 「풀무」에 실렸던 글을 수정해 다시 쓴 글, 새로 쓴 글을 포함해 수업생 53명이 전하는 57편의 글을 『풀무학교 사람들: 먹고살 궁리』로 엮게 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농부, 교사, 사업가, IT 회사 창업가, 식물학자, 화가, 목수, 국악 연주자, 시민운동가, 영화 연출가, 화학자, 작물학자, 역사 연구자, 여행 기획자 등 책에 실린 풀무학교 수업생들의 직업은 다양하다. 다양한 직업의 종류만큼이나 그 직업을 선택해 살아가는 이야기 또한 각자의 빛깔로 다채롭다. 그런데 이들 모두 한목소리로 '풀무학교는 내 마음의 고향'이라고 말한다. 입시 경쟁 속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 대한민국 사회의 고등학교 시절이 '마음의 고향'이 되었다니, 이들이 풀무학교를 통해 느끼고 배운 건 무엇일까. 마음이 깊게 뿌리 내려 흔들릴 때마다 기댈 수 있는 고향으로 풀무학교를 간직하며 살아가는 풀무학교 사람들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 답을 알게 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을 엮은 세 선생은 독자들에게 이렇게 전한다. \"사람은 누구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합니다. 돌아보면 평생 '먹고사는 일'을 궁리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 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희망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대에 고민을 혼자 안고 있기보다는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 먹고살기 위해 함께 궁리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16100913404,"sku":"9791188375417","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375417.jpg?v=177697094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37541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