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485031","title":"부질없는 이야기: 다여적화","description":"〈최초로 출간된 구추백 작품〉\u003cbr\u003e\n\u003cbr\u003e\n1부는 구추백이 감옥에서 쓴 최후의 작품으로, 공산당 영수로서 살았던 삶과 개인의 고뇌를 다루고 있다. 어머니가 자살할 정도로 가난했던 어린 시절, 사회 개혁보다는 안정된 삶을 원했으나 공산당이 된 청년 시절, 혁명가와 문학가 사이에서의 번민, 공산당 영수로서 저질렀던 오류와 그 과정에서 드러난 자신의 무능력, 평생을 따라다닌 질병 등 짧고 강하게 살다간 구추백의 일생이 한눈에 펼쳐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2부는 구추백이 상해를 떠나면서 문학가 노신에게 맡겨둔 잡문이다. 제국주의에 점령된 중국과 중국인 이야기로, 지식인의 행동과 책무를 준엄하게 비판한다. 정치인의 열등함, 자본가의 비열함, 문학가의 이중성을 낱낱이 들추어내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은유와 풍자는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문맥을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날카롭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3부는 중국의 대문학가 노신과의 우정이 빛나는 작품이 주를 이룬다. 노신의 잡감을 모아 출판한 책에 쓴 『노신잡감선집』 머리말은 중국 문학사에 빼놓을 수 없는 글로, 잡감이 독특한 문체로 등장한 이유를 밝힌다. 이 글에서 구추백은 작가 노신이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을 대변하고, 눈앞에 닥친 사회 암흑을 일소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국내에서 최초로 출간하는 이 3부작은 구추백의 참모습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그의 생각과 행동은 물론이고 당시 지식인의 참회와 착각, 그리고 중국이 처한 상황과 대처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현재 중국인의 필독서가 되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1223611644,"sku":"9791188485031","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485031.jpg?v=177640441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48503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