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678730","title":"꽃물, 손끝에 지던 날","description":"김경희 시인의 시집 『꽃물, 손끝에 지던 날』은 49편의 시가 5부로 나뉘었고 말미에 세 편의 산문이 실려 있다. 시인의 시적 관심은 언제나 주위의 조그만 사물이나 일상을 향한다. 별, 밤비, 섬, 편지, 난, 그릇, 돌멩이……. 그는 나날의 일상에서 손쉽게 눈에 띄는 사물들에 시선을 보낸다. 심지어 그는 비시적인 사물들도 시의 소재로 삼는다. 아마도 그의 시에서만큼 일상의 여러 사물들이 시의 소재로 등장하는 경우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일상의 조그맣고 하찮은 사물들의 속뜻을 읽어내는 시인의 눈은 예사롭지 않다. 그의 소재는 언제나 매우 조그맣지만, 그의 시의 의미는 매우 두텁고 단단하다. 조그맣고 하찮은 일상의 사물들에서 의미심장한 의미를 읽어내는 눈, 이것이 그의 시가 지닌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리움과 회한의 노래\u003cbr\u003e\n\u003cbr\u003e\n“새로운 시 창작은 기존의 시문학을 뛰어넘으려는 초월적 특성을 지닌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렇기 때문에 시 창작은 늘 변화해 나간다. 작품의 내용이나 표현방식이 변화하는 것도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런 방향성과 무관하지 않다. 시는 일상에 바탕을 두고 있어도 그 일상을 넘어서려는 \u003cbr\u003e\n\u003cbr\u003e\n초월적인 방향성을 지닌다. 우리가 시를 짓고 읽고 즐기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새로운 시업詩業을 위한 김경희 시인의 건재함과 역량을 기대해 본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변종환 시 해설 「그리움과 회한의 노래」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394409724,"sku":"9791188678730","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678730.jpg?v=177601951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67873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