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678914","title":"겨울에도 꽃이 핀다","description":"시에도 내가 있는 시와 그렇지 않은 시가 있다. 시 속에 주체인 자아가 시의 중심에 잠재되어 있을 경우 그런 시를 일컬어 자아의식이 강한 시라 말한다. 이채우 시인은 그런 자아의식이 강한 시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은 감정과 정서로 자아와 타자의 세계를 건설하는 사람이다. 자기가 살고 있는 세계, 살고자 하는 세계, 자기가 바라는 세계, 자기가 꿈꾸는 세계를 언어로 건설해 보여주는 사람이 시인이다. 바꾸어 말하면 시인은 자신의 언어로 정서를 빚고 감정을 빚고 정신을 빚어 그것으로 세계를 건설하고 그 속에서 거처하고 안주하고자 하는 사람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처럼 예술가나 시인은 자아와 타자 탐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다. 나는 누구며, 어떤 사람이며,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며, 내가 꿈꾸는 것은 무엇이며, 나는 다른 사람과 어떻게 다르며 등 나를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아울러 나와 타자의 관계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을 제기하며 나를 탐색한다. 나의 삶, 희망, 절망, 사랑,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열망은 무엇인가를 곰곰 되짚어 글을 쓰는 사람들이 시인이다. 시인 이채우 역시 그런 시인 중의 한 사람이다. - 최영구(시인, 문학박사) 해설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978474236,"sku":"9791188678914","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678914.jpg?v=177640289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67891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