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710102","title":"노새 혹은 쇄빙선(달아실시선 8)","description":"박기동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을 펴낸다. 시인의 말에서 박기동 시인은 스스로를 “어쩌다가 체육선생(교사, 조교, 강사, 교수)”으로 먹고 살았고, “한 평생 시인”으로 살았다 하면서 “굳이 어느 것이 본업이라 내세우기가 망설여지고, 민당해진다”고 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작품을 일로써 삼지 않는 나 같은 시 건달”(「아주 가벼운 시 한 편, 아기들의 소리」이라고도 하고, “평생 쓴 것 가운데 \/ 쓸 만한 게 없다”(「쓸모없는 쓸모를 찾아」)고도 한다. 또 “나는 전업 시노동자다. \/ 나는 헛살았다. 나는 헛 살았다.”(「나도 헛살았다 ㅡ 대놓고 표절하기」)며 자조하기도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모두 겸손의 말이다. 그는 천상천하유아독존 아니, 천상천하유시인존(天上天下唯詩人尊)이다. 그는 천상 시인이다. 그가 시인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시인임을 내세울 수 있을까.","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990139644,"sku":"9791188710102","price":8.9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710102.jpg?v=177640296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71010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