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966547","title":"해당화 피는 언덕","description":"\" 해당화 피는 언덕\"  김대용 시집 중에 \"들깨의 향기\" 한 구절을 보면\u003cbr\u003e\n\u003cbr\u003e\n따스한 햇살 품어\/하늘을 찌를 듯 자라는 잎새\/지난날 마른 바람에도\/\u003cbr\u003e\n\u003cbr\u003e\n옷깃 동여매고 참아온 세월\/갈잎에 물들어\/새하얀 꽃으로 잉태하여\/\u003cbr\u003e\n\u003cbr\u003e\n벌 나비 찾아와 축복을 받는다.\/배시시 미소를 머금어\/가냘픈 허리 마디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탐스럽게도\/까맣게 영글어가는 모습은\/지난날의 고뇌를 이겨낸\/\u003cbr\u003e\n\u003cbr\u003e\n세월의 흔적들\/살가운 바람에 춤을 추며\/향 내음으로 가득한 풍경들\/\u003cbr\u003e\n\u003cbr\u003e\n밭두렁의 들깨의 일상이어라.\/ 이렇듯 김대용 저자는 그리움 및 세월의\u003cbr\u003e\n\u003cbr\u003e\n흔적이 묻어나는 시를 엿볼 수 있다.  지난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u003cbr\u003e\n\u003cbr\u003e\n외롭고 긴 기다림이지만, 까맣게 영글어가는 우리네 모습은 세월의 흔적이\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닐 수 없다. 고향은 향 내음 가득한 풍경들이 펼쳐지는 곳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언덕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밭두렁의 풍경들, 이렇게 들깨의 향기가 묻어나는 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필자는 일상에서 느끼는 삶을 그려나가고 있으며 마음에 담아야 꽃이 되는 진리를\u003cbr\u003e\n\u003cbr\u003e\n풍요로운 삶을 엮어나가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런 시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저자는 무의식 속에\u003cbr\u003e\n\u003cbr\u003e\n많은 창작물의 외피를 입혀주고 시의 의식을 수면 언저리로 올라와\u003cbr\u003e\n\u003cbr\u003e\n독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848606972,"sku":"9791188966547","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966547.jpg?v=177602189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96654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