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966615","title":"만추 늦꽃이 아름답다","description":"홍선종 시집 \" 만추(晩秋) 늦꽃이 아름답다 \" 이 시집은\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동안 써오신 삶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으며, 글쓰기의 힘이\u003cbr\u003e\n\u003cbr\u003e\n느껴지는 시집이다. 에너지가 공급되어 있는 필자의 시의 세계를\u003cbr\u003e\n\u003cbr\u003e\n들여다보면, 시집 제목처럼 늦꽃이 아름답다, 늦깎이 시인으로서\u003cbr\u003e\n\u003cbr\u003e\n꾸준히 써내려 오신 글을 한편의 시집으로 출간한다는 것은\u003cbr\u003e\n\u003cbr\u003e\n필자의 노력이 많이 엿보이는 시집이다. 늦꽃이라는 전문을 보면\u003cbr\u003e\n\u003cbr\u003e\n한해를 갈무리하는 가을\/가랑비 두드리는 아침 빗소리에\/앞뜰 늦꽃을\u003cbr\u003e\n\u003cbr\u003e\n깨운다. 봄에 일찍 핀 무녀리는 힘겨움에\/왜소하니 안타깝고\/\u003cbr\u003e\n\u003cbr\u003e\n늦꽃은 홀로 피니 화려함이 없고\/여름날 신록이 적어 외롭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하늘거리는 힘 빠진 중년\/찬바람에 옷깃을 세우고\/늦가을 가슴으로\u003cbr\u003e\n\u003cbr\u003e\n파고들어\/늦다리 꽃으로 피어나는\/그대가 찬연하다. 저 늦꽃이 마치 하늘의\u003cbr\u003e\n\u003cbr\u003e\n빈틈 사이로 스며 나온 햇살이 청아하고 찬연함을 느껴지지만,\u003cbr\u003e\n\u003cbr\u003e\n중년의 삶이 앞만 보고 걸어왔던 지난 삶, 힘겨워 머뭇거렸던 그 길목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긴 한숨과 목마름에 헤메였던 지난날들…. 지금은 가을이 되면 중년의 삶이\u003cbr\u003e\n\u003cbr\u003e\n외롭고 찬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중년의 삶이다. 이렇게 필자는 앞뜰에\u003cbr\u003e\n\u003cbr\u003e\n늦꽃을 깨우고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아름답게 빛나고\u003cbr\u003e\n\u003cbr\u003e\n더 높이 날고 싶고, 한 세상 무겁게  걸어가지만, 가는 길이 편안한 길,\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었으면 하는 시다. 이런 시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저자는 무의식 속에\u003cbr\u003e\n\u003cbr\u003e\n많은 창작물의 외피를 입혀주고 시의 의식을 수면 언저리로 올라와\u003cbr\u003e\n\u003cbr\u003e\n독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필자는 일상에서 겪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으며 글의 기본 골격을 \u003cbr\u003e\n\u003cbr\u003e\n만들어 가는 것이 돋보인다.  홍선종 시인의 시집이 독자에게  가슴의 \u003cbr\u003e\n\u003cbr\u003e\n울림을 주고 영원히 지지 않는 들꽃이 되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길 \u003cbr\u003e\n\u003cbr\u003e\n희망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971068668,"sku":"9791188966615","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966615.jpg?v=177640284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96661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