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8966929","title":"숲속의 향기","description":"이점규 시인은 자연 친화적으로 사색하고 내면화의 지평 또한 자연을 빼놓을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u003cbr\u003e\n바람처럼 구름처럼 무지개처럼 등과 같은 미학적 시어들이 주조음을 이루면서도 \u003cbr\u003e\n일관되게 자연을 통한 인간을 관조한다. \u003cbr\u003e\n시인 앞에 보여지는 자연물은 불평 없이 혹한의 세월을 잘 견디어 준 대견한 대상으로 내면화된다.\u003cbr\u003e\n  \u003cbr\u003e\n피고 지면서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숭고한 희생을 발휘하는 자연을 시적 제재로 \u003cbr\u003e\n시인의 사상과 정서를 표현하고자 한다. 자연에 인간이 동일화되며 시적 화자는 자연을 거스르는 것이 \u003cbr\u003e\n아닌 순응하는 삶을 살고자 함을 인연으로 말하고 있다.\u003cbr\u003e\n  \u003cbr\u003e\n세상은 독식하는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닌 무생물과 생물이 공유, 공존하는 끈질긴 생명을 이야기한다. \u003cbr\u003e\n과거로부터 시작되어 현재로 이어지는 변화무쌍한 계절은 시인의 시어로 말미암아\u003cbr\u003e\n인공호흡을 받아 숨을 쉰다. 자연을 통해 영감을 얻고, 자연이 말해주는 시어를 받아 인생을 깨닫고 \u003cbr\u003e\n그와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다.\u003cbr\u003e\n  \u003cbr\u003e\n자연의 위대함을 화자가 되어 보여줌으로써 삶의 좌표를 시인은 언어의 자장(磁場)에 스스로 동원한다. \u003cbr\u003e\n생을 조망하며 자연의 눈을 통해 철학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이점규 시인의 \u003cbr\u003e\n‘숲속의 향기’로 수많은 언어가 숨어있는 맑은 자연의 눈빛을 독자들이 읽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u003cbr\u003e\n  \u003cbr\u003e\n열린동해문학 작가 민은숙 -","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834262268,"sku":"9791188966929","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8966929.jpg?v=177640216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896692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