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89176648","title":"누군가 이미 나를 상상하고 있었다(경기문학 48)","description":"시인 12인의 신작시를 묶은 앤솔러지 『누군가 이미 나를 상상하고 있었다』는 당대 시인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고 있다. 옴니버스 형식이지만 단일한 주제를 향해 모여 있지 않고, 각기 전혀 다른 지점에서 어떤 하나의 세계를 공유한다. 우리의 시대를 각자의 방식으로 읽어내고 있는 12인의 시편이 수록된 이 시선집은 각각의 시인이 포착한 시선들을 개략적으로나마 산개함으로써 우리 현대시의 자장이 어디까지 펼쳐지고 있는지를 조망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 이로써 이 시선집은 우리 시대의 시인들이 하나의 세계를 두고 이를 해석하는 시선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권민경 시의 내장(內臟)에는 깊은 슬픔이 내장(內藏)되어 있다. 이 슬픔의 종류는 “센티멘털”과 같은 처연함이 아닌 “태반을 찢고 나오는 홀딱 젖은 털짐승처럼” 또는 자신의 생계를 걸고 다른 사람을 즐","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0977556732,"sku":"9791189176648","price":7.6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89176648.jpg?v=177640289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8917664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